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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이야기/미국

[샌프란시스코] 마리나구역 평화롭고 힐링되는 그 곳. Susie Cakes, Peet's Coffee 몇 년 전에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왔을 때 관광지들을 한번 다 돌아서 이번에는 그 중 좀 더 여유롭게 보내고 싶은 곳을 골라 시간을 보냈어요. 천천히 걷고 구석구석 둘러보구요. 분명히 같은 장소인데도 여유있는 마음으로 자세히 들여다보니 또 다른 느낌이 들더라구요. 그렇지만 그래도 들르지 못했던 새로운 곳을 한군데 쯤은 들르고 싶었는데 마리나 구역 바로 이 곳. 너무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. 우버를 이용해서 마리나 구역의 상권에 도착했어요. 같은 샌프란시스코지만 유니어스퀘어 주변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에요. 관광지가 아닌 사람들이 직접 살고 있는 거주지 느낌. 평화로운 분위기. 여기는 마리나 구역의 상업지구에요. 뭘 먹어보면 좋을까? 생각하며 걷는데, 길에 케이크를 손에 포장해서 들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은거.. 더보기
[샌프란시스코] 크랩하우스 vs. 포그하버 vs. 부딘베이커리 (피셔맨스워프, Pier39 맛집) 샌프란시스코 Pier39 부터 피셔맨즈워프 관광오면 다들 뭘 먹으러 가나~ 그거 나도 먹어보자! 열심히 검색 해서 고른 두군데 맛집이에요. 여기 오시면 일단 챙겨들 드시는게, 클램차우더 스프 와 크랩 ! 저는 Pier39, 피셔맨즈워프 에서는 크랩하우스(Crab House), 포그하버(Fog Harbor), 부딘베이커리(Boudin) 이렇게 새 가게를 방문 했어요. 먼저 크랩하우스 (Crab House). 자리는 오시는 순서대로 빈자리 배정 해 주시는 것 같아요. 창가자리들도 있는데 창가자리는 이미 만석이라 길가 뷰 자리를 주셨어요. 그런데 길가 뷰도 느낌 있더라구요?! 메뉴입니다. 저는 whole Crab 과 Calamari 라지 사이즈를 주문 했어요. 생각보다 깔라마리 양이 많더라구요. 원래 깔라마리.. 더보기
[샌프란시스코] 피셔맨스워프 쉐라톤 호텔에 가면. 회사 그만두고 이렇게 다니면 생각없는건가 싶긴 하지만. 또 기회가 왔을 때 겸사겸사 다녀와야지 나중에 후회 안할 것 같아서 샌프란시스코 Go. 원래 해외여행다니면 뒤만 쫄래쫄래 쫓아다니는데, 이번에는 스스로 독립해서 다녀보기로 했어요. 완전히 혼자 떠나는 해외여행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번엔 정말 온전한 제 시간이었네요. 숙소는 쉐라톤 피셔맨스워프. 출발 전에는 뭐가 이렇게 위치가 애매하다냐... 싶었는데 가서 직접 여기저기 움직여보니 정말 좋은 위치였던 것 같아요. 방도 넓고 깨끗했구요. 제가 혼자 해외경험이 없고, 길눈이 밝은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구글맵 보고 걸어서 피셔맨스워프, Pier39 왔다갔다 했어요. 완전히 코앞은 아니지만 그렇게 지루하게 멀지 않아요. 그리고 호텔 정말 가까운 근방에 ROSS.. 더보기
[샌프란시스코] 부딘 베이커리, FISHERMANS WHARF, PIER 39, 케이블카 샌프란시스코에서 가봐야 할 관광지 FISHERMANS WHARF, PIER 39. 특색있게 이 지역의 특이한 교통수단인 케이블카를 타고 오려고 아침 일찍 케이블카 타는 곳에 갔지만 이미 줄이 길게 늘어 서 있는게 케이블카 대기 시간이 두시간 정도는 될 것 같아서 ㅠㅠ 급한대로 버스 타고 왔어요. 호텔로 돌아갈 때 케이블카 타고 가면 되죠 뭐 :) FISHERMANS WHARF 에 도착 ! 나도 나름 아침 일찍 나온 것 같은데 모두들 부지런한가봐요 사람이 많~아요. 입구부터 대형 게가 하트를 그리고 있어요. 여기 게 먹으라는거구나 ! 여기에 왔으면 유명한 클램차우더 스프를 먹어봐야 해요. 클램차우더 스프를 어떤집에서 먹어야 제일 맛있나 검색 검색 하고 갔지만 ! 결국 어떤집으로 갈지 결정 못하고 도착했어요.. 더보기
그랜드하얏트 샌프란시스코 (Grand Hyatt San Francisco) 호텔/ 라운지/ 유니온 스퀘어 +샌프란시스코 호텔+ 그랜드 하얏트 샌프란시스코 에서 묵기로 해요~ 위치가 너무 좋더라구요. 요기 유니온 스퀘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었어요. 바로 근처에 MACY'S, 빅토리아 시크릿, SAKS FIFTH AVENUE 가 있어요. 시내가 바로 근처라 미국에서 쇼핑하고 싶었던 거의 모든 브랜드를 다 만날 수 있었던 것 같아요. 수시로 시내를 왔다갔다 할 수 있으니 편하고 좋았어요. 쥬시에서 트레이닝복도 세트로 비교적 싸게 샀고, 빅토리아 시크릿에서 속옷도 득템했어요. 미국 여기저기 지역에서 빅토리아 시크릿을 들러봤는데, 여기 샌프란시스코 빅토리아 시스릿의 디스플레이가 단연 으뜸이었던 것 같아요. 제품도 더 다양하고 예뻣던 것 같구요. 호텔 주변 1분 거리 주변 모습이에요. 유니온 스퀘어의 하트~ 요 앞에서.. 더보기